유튜버 신사임다의 '재테크좀 아는선배'에
목소리 좋은 천대표가 나왔습니다.
너무 좋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 자산관리회사,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 개인블로그입니다.
천대표의 무형자산 : 네이버 블로그
기술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싶은 사람. 1600억 원을 운용하는 불리오 서비스와 불릴레오 서비스를 만든 (주)두물머리 대표. 유튜버. <부의 확장> 저자. 금융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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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추천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주식에 대해서는 언급을 아끼시네요. 겸손하고 목소리도 좋아서 호감인데
일단 예전에 개인적으로 만났다면 피했을 것 같은 분입니다.
선물옵션 트레이더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권하는 사람있다면 손절해야 한다는 그 선물옵션.
그만큼 어렵고, 그만큼 똑똑하다는 말.
방송 중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에
'리스크를 적게'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탐욕의 방정식'으로 불리는 켈리 방정식을 언급합니다.
승률이 60프로 일땐 전체 시드의 20프로만 투입하고,
50프로 이하일때는 투자는 금물.
당연한 이야기인데 지키기 힘든 걸
굳이 수식으로 만든 것 같네요.
투자 대가들, 전문가들의 공통적으로
한결같이 하는 말, 손실을 피하라!
역시 부자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천대표님 말씀을 듣고 소중한 조언을
다시 한 번 되뇌어봅니다.
원금을 지키자.
천대표님의 블로그 글에서 인상적인 내용입니다.
=트레이더 출신으로서 트레이딩 정말 비추합니다. 트레이더 출신의 선배들 중에도 '왜 더 빨리 그만두지 않았는지 후회한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사회적 기여를 하며 부를 쌓아갈 수 있는 여러 기회가 있었는데, 트레이딩에 집념하다가 놓친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며 아쉬워하는 것이죠. 트레이딩이 잘 되면 다행이지만, 잘 안될 가능성이 항상 더 크고, 그랬을 때 생각보다 비용이 아주 아주 크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요. 트레이딩 재밌죠. 움직이는 가격은 항상 재밌습니다.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새로운 꿈을 꾸게 되니까 더욱 재밌죠.
그러나 국가대표 운동선수 처럼 준비하지 않는다면 큰 물심의 보상을 얻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기법을 완성했다며 으시댈 수 있는 약간의 권리. 그러나 그 권리가 생각만큼 오래동안 달콤하진 않습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꾸준히 투자하여 느리더라도 체계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준비하고, 그 모습을 자녀와 가족들에게 공유하며 함께 커가는 모습이 참 행복해보일 때가 많습니다.
[출처] 단기 주식 트레이딩 황금기에 대한 짧은 소견|작성자 juliusc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