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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서 겁이 나는 이유와 손절이 효과 있는 경우 주가가 몇 주째 빠지면 계좌를 열어 보기가 싫어진다.가격이 많이 싸졌는데도 더 살 엄두가 안 나고, 갖고 있는 주식마저 팔아 버리고 싶어진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그 이유 하나를 실험으로 확인했다.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며칠 높게 유지되면 위험을 44% 덜 감수한다연구팀은 먼저 런던 금융가의 트레이더들을 관찰했다.시장 변동성이 커진 2주 동안 이들의 코르티솔 수치가 68% 올랐다. 2014년 연구팀은 이 상황을 실험실에서 다시 만들었다.20~36세 지원자 36명에게 코르티솔 성분의 약을 8일 동안 투여해 수치를 69% 올렸다.트레이더들에게서 잰 수준과 거의 같다.지원자들은 실제로 돈을 따고 잃는 복권 게임을 했다.수치가 처음 올랐을 때는 행동에 별 차이가 없었다.높은 상태가..
돈 버는 투자 방법 (feat. 리채피) 리체피 채널 라이브 방송 내용을 사례와 인용을 확인해 다시 정리했다. 2026년 10월 28일좋은 기업도 비싸게 사면 본전까지 17년이 걸린다마이크로소프트를 1999년 12월 고점에 산 사람은 2016년 10월에야 주가 본전을 찾았다. 1999년 12월 27일 종가는 액면분할을 반영해 59.56달러였다.배당을 다시 투자했다고 치면 본전은 2014년이다. 그래도 15년이 걸렸다.그 17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와 오피스로 이익을 계속 늘렸고, 2003년부터 배당도 줬다. 고점 무렵 주가는 1년 이익의 100배가 넘었고, 2016년 본전을 찾았을 때는 30배 가까이로 내려와 있었다.이 투자법은 좋은 기업, 좋은 시기, 돈이 몰리는 산업 세 가지가 겹친 회사를 산다. 비중은 반토막이 나도 계좌가 버틸 만큼..
2008년 60% 넘게 잃은 펀드매니저는 11년 뒤 상위 1%가 되었다. 미국 펀드매니저 빌 밀러가 굴리던 펀드는 2008년 금융위기 때 60% 넘게 손실을 냈다.그는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들고 있었다.그 뒤 펀드는 2009년 3월부터 2019년 말까지 비슷한 펀드들 가운데 수익률 상위 1%에 들었다.버티면 이긴다는 이야기로 들리지만, 하나씩 따져 보면 원금을 되찾기까지 걸린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고 그 시간을 버티려면 갖춰야 할 조건이 있었다.60% 잃으면 150% 올라야 본전이다 100만원이 60% 빠지면 40만원이 남는다.40만원이 다시 100만원이 되려면 60만원을 더 벌어야 하니, 150%가 올라야 본전이다.30%를 잃으면 43%, 50%를 잃으면 100%가 올라야 본전이 된다.밀러 펀드의 상위 1%라는 성적도 이 점을 알고 읽어야 한다.이 순위는 ..
드러켄밀러의 투자 방식: 기회가 보이면 크게, 틀리면 생각을 바꾼다 히말라야 투자노트 · 강연 기록드러켄밀러의 투자 방식: 기회가 보이면 크게, 틀리면 생각을 바꾼다2015년 로스트트리클럽 강연 · 드러켄밀러의 발언과 투자 사례강연일 2015.01.18 · 원문 대조 2026.10.262015년 1월 18일,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로스트트리클럽 강연에서 자신의 투자 방식과 두 스승에게 배운 점, 가장 큰 실수를 이야기했습니다. 아래는 그가 직접 설명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따옴표 안의 문장은 강연 발언을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그는 기술주가 비싸다고 판단하고도 다시 매수했습니다. 드러켄밀러의 회고에 따르면, 1999년 인터넷주 약 2억 달러를 공매도했다가 약 6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후 기술주 전문 운용자들을 영입해 상승장에 참여했고, 그해 운용 성과는..
40억 자산가 사이다언니의 미국 주식 투자, 은퇴 후 생활비는 어떻게 만들까? 미국 주식 · 은퇴 생활비40억 자산가 사이다언니의 미국 주식 투자,은퇴 후 생활비는 어떻게 만들까?자산을 불리는 투자와 매달 쓸 돈을 마련하는 방법.인터뷰 속 숫자와 선택을 함께 읽어봅니다.인터뷰 당시 자산약 40억 원본인 설명 기준월 생활비250만 원연 3,000만 원자산 대비 연 생활비0.75%추가 지출 제외 단순 계산자산과 투자 경험은 제공된 인터뷰 당시의 설명입니다.자산이 40억 원이어도 월급이 끊기면 생활비를 어디서 꺼낼지 정해야 한다. 주식 계좌의 평가금액이 늘어나는 동안에도 관리비와 식비는 매달 빠져나간다.대기업 퇴사 후 은퇴 생활을 이어가는 ‘사이다언니’의 인터뷰에는 이 고민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에 투자해 자산을 키웠지만, 은퇴 후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식은 여러 ..
50억짜리 집이 있어도생활비가 불안한 이유 현금흐름 · 생활비 · 장기투자50억짜리 집이 있어도생활비가 불안한 이유50억 원짜리 집에 살고 있습니다. 은퇴해 월급은 끊겼고,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병원비 3천만 원이 필요해졌습니다. 집을 팔자니 시간이 걸리고, 대출을 받자니 앞으로 낼 이자가 부담스럽습니다.안유화 교수는 강의에서 이런 사례를 들어 현금흐름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집값이 얼마나 올랐는지와 별개로, 오늘 필요한 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매달 300만 원이 들어오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생활비가 250만 원이면 여유가 생기지만, 500만 원이면 매달 200만 원을 다른 곳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함께 봐야 생활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1. 나의 L..
《투자 말고 트레이딩》 포인트: 매수 전에 정해야 할 손실 한도 좋은 종목을 골라도 비중이 지나치면 작은 하락에 계좌가 크게 흔들린다. 손실을 만회하려고 매수금액을 늘리면 다음 거래의 부담은 더 커진다. 종목을 분석하는 능력과 함께, 얼마를 사고 언제 정리할지 결정하는 능력이 필요한 이유다.《투자 말고 트레이딩》의 저자 오션 드라이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자기자본을 운용하는 프랍 트레이딩 부서를 거쳤다. 책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레이더가 익혀야 할 전략, 자금 관리, 심리 관리를 설명한다.책 소개 영상에 등장하는 성장 과정은 다섯 단계다. 생존하기, 자신에게 맞는 전략 찾기, 단순하게 반복하기, 연속 손실에서 회복하기, 계좌의 낙폭 관리하기. 각 단계에서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1. 생존하기: 한 번 틀렸을 때 잃을 금액부터 정한다‘이 종목에..
투자의 늪에서 빠져나와 '무조건 승리하는 게임'을 만드는 법 주식 시장에서 큰 손실을 보고 나면 누구나 깊은 자책과 상실감에 빠집니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실패는 끝이 아니라, 오히려 '진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과정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선 국내외 투자자들의 공통적인 마인드셋과 그들이 실천한 구체적인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1. 회복의 심리학: '자책'을 멈추고 '결단'하라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본 후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자신을 원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책감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자신을 혐오하는 단계에서는 냉정한 자기 객관화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자기 용서가 우선인 이유: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렸던 과거의 나를 인정하고 용서해야만, 비로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힘이 생깁니다.'결단(決斷)'의 진정한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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